- 인공지능시대의 언어치료 융합인재 양성 기대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최근 온라인 언어치료 플랫폼 언어발전소(대표 윤슬기)와 ‘온라인 언어검사,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갖춘 언어재활 분야 차세대 인재양성의 인적, 학술적 교류를 위해 추진하고 표준현장실습, 온라인 치료를 위한 언어/인지재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슬기 언어발전소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언어치료사를 양성해 언어치료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온라인 언어치료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장은 “언어발전소와의 협력이 언어치료와 청각재활 학문의 영역을 넘어 인공지능시대에 꼭 필요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헬스혁신공유대학사업과 지방대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매년 40명 이상의 재학생들이 언어치료사 및 청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고 최근에는 ICT를 기반으로 한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 봉사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청력검사를 통해 전공의 융합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언어발전소는 미래의 언어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첨부 사진 설명: 좌측부터 언어발전소 기술이사 임춘기, 부대표 윤사라, 대표이사 윤슬기, 우송대 이수복 교수, 김정아 교수, 송민영 교수, 홍성은 조교, 신규리 조교